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4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 이후 현재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 백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13년 간 81개 단체에 총 4억6,000만원 이상을 후원했다. 올해는 한강 주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체험학교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녹색환경운동을 비롯해 총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환경 보호 및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14 포드 에코 토크!'를 개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국내 젊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존을 위한 경험을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10년간 지속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성과를 종합해 환경백서를 발간했으며 2013년에는 에코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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