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소은이 최진호의 말에 눈빛이 흔들렸다.
11월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마지막회에는 라이어게임 파이널 매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구(조재윤)에 이어 제이미(이엘)가 탈락한 가운데, 장국장(최진호)은 화장실에 간 남다정(김소은)을 뒤따라 갔다.
장국장은 “다정씨가 알아야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며 “아버지에게 엘컴퍼니에 투자하라고 한 사람이 하우진(이상윤)이다. 당신의 아빠도 하우진이 꼬드겼을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국장은 “엄마 복수 때문에 다정씨 아빠를 포함해 수백명이 사기를 당했다”며 “하우진과 강도영(신성록), 둘은 원래 아는 사이다. 조달구와 제이미가 떨어진 게 우연이라고 생각하냐.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쏴버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남다정은 “말도 안된다”며 부정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혼란이 생겼다.
‘라이어게임’ 김소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이어게임 김소은, 보는 내내 혼란스러워” “라이어게임 김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라이어게임 김소은, 도대체 뭐가 진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tvN ‘라이어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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