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팝스타4’ 이진아가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월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새로운 뮤지션 이진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건반을 치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내 이진아는 “페달이 안된다”며 다시 부르기를 원했고, 그 모습에 “엇 난 무조건 합격”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열창했다. 그리고 노래를 마친 이진아에게 박수갈채
가 이어졌다.
박진영은 “들어 본 적 없는 음악이다. 나는 그루브가 없는 음악을 잘 못 듣는다. 그런데 불편해하는 음악에 끈적거림을 섞으니 활홍경에 갔다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노래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심사 대상이 아니라 이미 아티스트다.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미안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진아가 무대에서 내려간 후에도 “우리가 모르는 음악을 했다. 우리보다 잘하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느냐”며 “‘K팝스타’ 4년 중 음악성으로 따지자면 최고다. ‘우리 회사로 데려가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망하고 돈 못 벌어도 좋으니 데려가고 싶은 레벨”이라고 극찬했다.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대박 좋다”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장난 아니다”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우승자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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