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은 인턴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박준금에게 스킨십을 시도했다.
11월19일 JTBC 측에 따르면 ‘님과 함께’의 지상렬이 어린 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가상 아내 박준금에게 달콤한 뽀뽀를 했다.
최근 ‘님과 함께’ 녹화 중 지상렬과 박준금은 링컨, 알레이나, 대니얼 등 지상렬이 타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아이들의 1일 부모로 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JTBC 측 관계자는 “박준금이 고소공포증 때문에 썰매 타기를 꺼렸는데, 이 때 아이들이 박준금에게 용기를 주자는 차원에서 지상렬에게 뽀뽀하라고 요구했다”며 “평소 스킨십이 자연스러웠던 열금부부지만 막상 아이들 앞에서의 뽀뽀는 민망했는지 지상렬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상렬을 본 아이들은 ‘가족이라면 다 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하며 두 사람의 뽀뽀를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는 오늘(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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