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홍콩 도심 점거 시위로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행정장관 선출안을 놓고 대규모 도심 점거 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에 경찰은 9년 만에 최루탄까지 사용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 현재까지 최소 26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부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홍콩 경찰은 이날 75명을 현장에서 연행했으며 그 중에는 10대 청소년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도심 점거 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콩 도심 점거 시위, 인명 피해는 최소한으로 나오길” “홍콩 도심 점거 시위, 너무 무모한 시위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마련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단체는 도심 점거시위를 강행하며 홍콩의 완전한 민주선거를 보장하라는 요구를 내걸고 투쟁 중이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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