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할 전망이다.
9월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이틀 전인 이달 6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 휴일 제도 시행에 따른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서울-광주 8시간, 서울-대전 4시간20분 등으로 예측됐다. 또한 귀경은 부산-서울 7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 대전-서울 3시간20분로 전망하고 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동안 총 이동인원은 3,945만 명으로 1일 평균 546만 명이다. 추석 당일인 8일에는 최대 74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밝혔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3.3%,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와 0.5%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교통연구원이 8월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9천 가구를 상대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빨리 가고 싶은데”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새벽에 출발하면 괜찮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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