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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소식에 대륙의 10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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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민호 ‘강남블루스’가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8월31일 배우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에 “‘강남 블루스’ 크랭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웨이보 상에는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2만 개의 공유, 3만 개의 댓글, 10만 개의 ‘좋아요’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배우 김수현과 함께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초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땅 투기, 정치권력, 건달 사회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갈등과 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로 알
려졌다.

‘비열한 거리’ ‘쌍화점’으로 알려진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이민호 인기 많네” “이민호 ‘강남블루스’, 개봉은 언제” “이민호 ‘강남블루스’, 잘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민호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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