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유재석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월8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은 권오중을 디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권오중을 MC로 결정하며 제작진에 내게 의견을 물어 왔다”며 “‘모 아니면 도’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권오중은 큰 재미를 줄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면 바로 프로그램을 접어야 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파일럿 편성 이후 처음으로 정규 편성됐으며 시즌 1은 20회로 끝을 맺는다.
이날 방송에는 청일점 남성 147명이 방청객으로 자리했다. 쇼토크를 빛내줄 게스트로는 야다의 전인혁이 등장해 ‘이미 슬픈 사랑’을 불렀고, 방청객은 한 목소리로 떼창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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