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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트리오 타우린, 데뷔 싱글 ‘위시리스트’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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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여성 트리오 타우린(Taurine) ‘위시리스트(Wish List)’가 공개됐다.

7월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우린 데뷔 싱글 ‘위시 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배우 송상은, 정가희, 이다연으로 구성된 타우린 신곡 ‘위시 리스트’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하고 배우 유준상이 작곡한 스윙 재즈곡이다.

앞서 유준상이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타우린은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곡 ‘위시 리스트’는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타우린 멤버 세 사람의 하모니가 잘 표현된 곡이다.

이번 ‘위시 리스트’ 작곡을 한 유준상은 “무대에 서는 직업 특성 상 멤버들이 음식을 잘 먹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타우린 멤버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멜로디에 입혀보라고 요구했다”며 ‘위시 리스트’ 탄생 배경을 밝혔다.

한편 타우린은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데뷔 싱글 ‘위시 리스트’로 방송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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