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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양심 있는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 애정 어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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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나의 거리’에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술자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7월21일 JTBC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 창만(이희준)과 유나(김옥빈)이 함께 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창만은 유나에게 전화로 “술이나 한잔 하자”고 밖으로 불러냈다. 두 사람의 편한 사이가 잘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창만의 연락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호프집으로 향했다. 창만은 유나에게 “사모님이 너한테 관심이 많다. 옛날에 뭐했냐. 요즘은 카페 안 나가냐? 계속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카페는 안 나간다. 전에 했던 일 알아보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며 말을 했다.

그리고 유나를 걱정하며 “혹시 말 나오며 유통쪽이라고 말씀드려. 물류유통, 어쨌든 너 이미지 좋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유나는 “유통? 그게 뭐야. 억양은 좋다 물류유통”이라며 흘려들었지만 창만은 “너 요즘 그거 안하냐? 끊었어? 약간 업종 바꿔서 비슷한 거 하지? 난 네 눈을 볼 때마다 신기한 걸 느껴. 넌 거짓말 할 때 마다 눈빛이 흔들려. 거짓말 탐지기 저리가라다”라고 말했다.

애정어린 창만의 조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너도 한 우물 그만파고 다른 직업으로 바꿔봐”라며 유나에게 다른 직종으로 옮길 것을 권했다.

창만은 퉁명스러운 유나의 대꾸에도 “어떤 일을 하던 네가 양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유나의 거리’를 본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창만이 진짜 매력적이다” “유나의 거리, 나도 누가 저런 조언좀 해줬으면” “유나의 거리, 유나가 정말 양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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