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이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7월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봄은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 불가능한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했고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외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봄은 2NE1 공연 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 잠정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복귀했으면”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아쉽다”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 부디 별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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