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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김상경 커플 호흡 확정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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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와 김상경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7월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진 측은 “김현주와 김상경이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두 사람은 대기업 상무와 비서로 막강 커플 연기를 펼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현주는 매사 당당하고 거침없는 커리어 우먼 차강심 역으로 회사에선 완벽 그 자체지만 회사만 벗어나면 게으르고 맹한 허당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오랜만에 현대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면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경은 남성우월주의와 능력 지상주의에 빠져있는 대기업 2인자 문태주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의 주말드라마 첫 도전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는 “수년간 영화 촬영만 하다가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됐고, 운명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제작자 관계자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시 여겼던 감정들을 감동적으로 그려갈 가족극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16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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