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아동 1,400명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초청 대상 아동은 인천 공공형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으로, 22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한 와이즈 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를 발레 갈라 콘서트로 구성했다. 또한 플레잉 비보이 댄스팀은 경쾌한 음악과 LED 조명으로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강현서 어린이는 "신나는 음악과 발레, 멋진 춤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공연을 자주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의료봉사와 청소년장학사업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자동차 기증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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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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