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bnt화보]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 벗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세인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드디어 한복을 벗었다.

송소희는 bnt와 진행된 패션 화보를 통해 한복이 아닌 열여덟이라는 나이에 걸 맞는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송소희는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 또한 한복이 아닌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는 카메라 앞임을 의식한 듯 상기된 모습이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국악만 해서는 길게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가지려고 한다”고 밝히며 국악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일단 독보적인 실력이 부럽다. 가장 닮고 싶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부담감을 떨쳐내는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며 김연아의 실력과 강철 멘털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국악소녀, 국악 아이돌이라는 흔치 않은 수식어를 가지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소희. 아직 열여덟 살 고등학생인 그녀는 나이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어 장래가 더욱 주목된다.

기획 진행: 이세인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경섭
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
의상: 르샵
주얼리: 뮈샤, 라뮈샤
구두, 시계: 탠디, 베카앤벨
소품: 카페 8
헤어: 순수 이야기점 우주 팀장
메이크업: 순수 이야기점 우리 부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밀회’ 김희애 패션에는 컬러 공식이 있다?!
▶ [뮤지컬, 스타일을 노래하다] 하이스쿨뮤지컬
▶ ‘데님패션’ 촌스럽지 않게 연출하는 비법
▶ 문화 트렌드 ‘몰링’과 지역별 ‘몰링족 패션’
▶ 스타들은 시스루를 어떻게 입었을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