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피겨스케이팅 곽민정 선수가 김연아 선수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20일 곽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글 없이 쇼트프로그램 의상을 입은 김연아 사진과 프리프로그램 의상을 입은 김연아 사진을 게재했다.
곽민정은 사진만 게재하고 아무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피겨요정 자매’라고 불리며 친분을 과시하는 사이인 만큼 무언의 메시지를 통해 김연아를 응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연아와 더불어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곽민정은 근육파열 후유증 및 발목 부상 그리고 체형변화로 인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곽민정 김연아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민정 김연아 멀리서 응원하는 모습 보니 흐뭇하다” “김연아는 소치에서 곽민정은 평창에서 빛나주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곽민정 인스타그램, 트위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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