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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댄디+섹시 콘셉트로 다음달 국내 무대 컴백 확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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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B.A.P의 컴백이 확정됐다.

1월16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1004(엔젤)’로 올 상반기 가요계 컴백 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과 세 번째 미니앨범 ‘베드맨’으로 B.A.P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던 그들이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 발표와 함께 국내 컴백을 선언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B.A.P 리더 방용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앨범은 B.A.P만의 댄디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하면서 성숙한 감성 아이돌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B.A.P는 ‘베드맨’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1위, 일본 2위 등 세계 각국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타이틀 곡 ‘1004(엔젤)’로 컴백 선언을 한 B.A.P는 다음달 3일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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