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백년의 유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월15일 TV조선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 제작진 측은 지난 달 이뤄진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 양진성 성혁 장아영 등 젊은 배우들과 배우 최일화 김서라 등 중견 연기자들까지 모두 참석해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대본 리딩에 앞서 남자 주인공 최강주 역을 맡은 이홍기는 “대본을 읽는 순간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1인 2역에 도전하는 양진성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며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년의 신부’ 윤상호 감독은 “긴 시간동안 진행된 대본 리딩에 열심히 임해 준 배우들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를 했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판타지 멜로드라마 TV조선 ‘백년의 신부’는 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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