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변호인’이 900만을 넘었다. 송강호는 올해만 2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월12일 영화 ‘변호인’ 투자배급사 NEW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을 토대로 ‘변호인’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2013년 최고 히트작 ‘7번방의 선물’(1천281만명)보다 이틀 빠른 수치다. 심지어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1천362만명) 보다는 일주일 빠르다.
한편 ‘변호인’의 히어로 송강호는 올 한해 출연한 영화 3편이 모두 900만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상반기를 휩쓸었던 ‘설국열차’로 934만명, 추석 극장가를 강타했던 ‘관상’이 913만 명으로 현재까지 2천 743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동원했다. (사진출처: 영화 ‘변호인’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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