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성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2월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게스트의 말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이는 배우 이성재. 그는 늘 엄격했지만 뒤에서 언제나 조력자가 되어주던 아버지가 현재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성유리는 백 마디 말보다 진심에서 우러난 공감 눈물을 쏟아낸 것.
성유리는 그동안 매번 게스트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기쁜 일엔 함께 웃었고, 슬픈 일엔 함께 눈물을 보이는 ‘공감형 MC’의 면모를 발휘해 왔다. 가끔은 지인들이 건네는 많은 위로보다 나를 위해 흘려주는 진실된 눈물에서 더 큰 에너지를 얻듯, 성유리는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게스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겨주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울 때 나도 울었다” “이성재 사연 진짜 슬프다” “성유리는 울어도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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