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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피드, 운전석 없는 자동차 화제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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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독특한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 린스피드(Rinspeed)가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 내놓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엑스체인지(XchangE)' 렌더링을 공개했다.
 





 12일 모습이 드러난 엑스체인지는 별도의 운전석 대신 중앙에 스티어링 휠만 배치하고, 좌우 공간은 넓은 좌석을 위치시켰다. 자율주행차라는 점을 감안, 별도 운전석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자동차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또한 앞좌석이 180도까지 회전 가능해 탑승자들이 서로 마주볼 수도 있다. 운전은 자동차에 맡기고, 탑승자는 대화를 하거나 별도 업무만 보면 된다. 스티어링 휠은 바이와이어 시스템이 적용돼 작은 공간만 차지한다.






 린스피드 최고경영자 프랭크 M.린더네흐트는 "누군가  한 명이 힘들게 운전만을 책임지고 이동하는 시대는 끝나는 중"이라며 "운전자 교대도 필요 없이 탑승자 모두가 함께 쉬고, 즐기는 자동차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체인지의 기본 동력은 전기다. 차명 엑스체인지는 운전자 교대 등이 필요 없는 전기차 의미가 담겼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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