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가수 이승환이 지드래곤의 패션을 추구한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11월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공연의 신’, ‘어린왕자’로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순수한 이미지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등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른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 것.
특히 이날 이승환은 거꾸로 쓴 스냅백과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맨투맨. 여기에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다. 이에 제작진이 “과한 액세서리를 할 나이는 아닌 것 같다”고 묻자 이승환은 “내 패션 롤 모델은 지드래곤이다. 남는 옷 좀 줘요. 제발” 이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의 발언으로
인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지드래곤의 패션.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답게 평소 그의 스타일링으 트렌드와 유니크를 적절하게 믹스 매치한 모습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감각적인 선글라스, 목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낸다.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쉐입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이다.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레트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동그란 쉐입부터 보잉 스타일, 세련된 스퀘어 쉐입까지 다양하게 착용해 선글라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지드래곤 패션!”, “이승환~ 패션 롤모델이 지드래곤? 의외네!”, “너무 과해 보인다!”, “이승환을 매료시킨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상속자들 김우빈 ‘무스탕 스타일’ 따라잡기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와!” 스니커즈의 무한매력
▶2013 겨울, 남성패션 ‘스타일 UP’ 아이템 살펴보기
▶파워블로거, 아이비-김나영 “대중과 소통하는 패셔니스타”
▶주말 나들이, 미세먼지 비상 “선글라스는 선택 아닌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