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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관상’ ‘소녀’ 서비스 시작… 이제 집에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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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과 ‘소녀’(감독 최진성)를 이제 편안하게 곰TV로 만나볼 수 있다.

11월20일 곰TV는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관상’의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관상’은 조선 천재 관상가(송강호)가 계유정난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로 9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배우 김시후, 김윤혜 주연의 영화 ‘소녀’는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한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긴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곰TV는 무비 기획전을 오픈 하고 30일까지 최신 영화 4편을 구매할 경우, 시사회 티켓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관상’ ‘소녀’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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