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빅뱅 지드래곤이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10월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어워즈’에서는 지드래곤이 최연소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 홍종현에게 대상을 건네받았다.
지드래곤은 “이수혁, 홍종현에게 상을 받게 돼 더 기분이 좋다”며 “처음 이 자리에 오게 됐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활동 내내 많은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추억이 됐다. 앞으로 좋은 노래,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가가겠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진정한 멋을 아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쿠데타’는 4년 만에 나온 솔로 앨범이었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진짜 대단해” “대박. 자랑스러워요.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이라니”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이라니 기분 좋네”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2008년 첫 선을 보였으며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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