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무한도전 방송제가 개최된다.
최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무한도전 방송제’ 소식을 알렸다.
‘무한도전’ 팀은 이번 방송제에 아이템, 구성 회의부터 녹화 현장에서의 연출과 후반 작업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책임질 시청자들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시청자 참여 방식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최종 선정된 지원자는 PD와 작가뿐 아니라 현장 제작진의 업무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해당 방송제가 여름방학을 겨냥한 이벤트인 만큼 지원대상은 학생으로 제한되지만, 현재 방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방송인이나 평소 ‘무한도전’을 시청하며 제작에 직접 참여해보고 싶었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한도전 방송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는 왜 학생이 아닌가…”, “무한도전 방송제? 올 여름방학은 ‘무한도전’이랑 함께해야지”, “무한도전 방송제, 시작도 전에 벌써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린 학생 특유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무한도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될 ‘무한도전 방송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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