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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사과 "겹친 방송분, 주조정실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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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사고로 일으킨 '못난이 주의보' 측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7월9일 S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날 방송된 약 5분 가량의 방송분이 겹쳐 방송된 것.

이에 SBS 측은 "9일 발생한 방송사고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파일을 불러오던 중 주조정실의 실수로 8일 방송분 일부가 잘못 연결돼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9일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10일 방송분에 반영할 예정이며, 9일 미방송분이 포함된 36회 방송은 10일부터 SBS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못난이 주의보 사과에 네티즌들은 "못난이 주의보 사과, 방송 보다가 당황했다" "요즘 이 드라마 매우 재밌다" "못난이 주의보 사과, 실수할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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