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 일부 식품에서 규제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3월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에다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현내의 농가에서 채취된 우유와 이바라키 현내에서 채취된 시금치에서 식품위생법 잠정 규제치보다 더 많은 방사선이 측정됐다.
이번에 방사능이 검출된 우유는 후쿠시마 첫 원자력발전소에서 30km 떨어진 장소에서 채취된 것이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즉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식품에도 방사선이 검출 됨으로 인해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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