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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 엔화·주식에도 미쳐…지진 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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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일본에서 8.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11일 국제 외환시장의 일본 엔화가치가 큰 폭으로 급락했으나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있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83.30엔까지 치솟았으나 11일 오후 4시50분 미 달러화 대비 현재 82.72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3시 30분경 발생한 일본 대지진에 대한 소식을 접한 여파로 분석된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도 전날보다 179.95포인트(1.72%) 하락한 10,254.43, 토픽스지수는 15.33포인트(1.65%) 내린 915.51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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