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라는 노래가사가 무색할 만큼 현 시대는 아름다운 여성을 선호한다. 각종 미인대회가 열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요, 인터넷에서 얼짱 붐이 일어난 것도 그 이유다.
이처럼 외모가 중요해지면서 아름다움의 기준도 나날이 변해가고 있다. 과거 동양적인 얼굴의 여성을 선호하다 서구문명이 들어오면서 서구적인 여성의 얼굴이 또 최근에는 김연아나 브아걸의 나르샤와 같은 쌍꺼풀이 옅거나 없는 동양적인 얼굴의 여성이 기준이 되고 있는 것.
아름다움의 기준에 얼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몸매도 아름다움의 한 조건으로 당당히 서게 된 것이다. 풍만한 가슴 그리고 날씬한 허리인 S라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붐이 지나가기 무섭게 최근에는 건강한 다리를 의미하는 '꿀벅지'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됐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만으로도 세계인을 빠져들게 만든 샤론 스톤. 섹시한 다리는 그만큼 강력한 무기가 됐다. 이처럼 아름다운 다리를 만드는 방법, 없을까?
1. 스니커즈와 같이 낮은 굽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다.
7cm 이상의 아찔한 하이힐이 다리를 예뻐 보이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이힐을 신으면 오래 걷기가 힘이 든다. 뿐만 아니라 다리가 장시간 긴장하게 되어 근육이 자주 뭉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가능한 스니커즈와 같이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한두 정거장 쯤은 걸어다니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걷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 라인이 살아난다.
2. 샤워시간을 잘 이용한다.
마사지는 다리의 울퉁불퉁한 지방층을 제거하기 위해 좋은 방법이다. 지방제거에 마사지만큼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 평소에 틈이 날 때마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다리 피부를 마사지 한다. 특별히 고민되는 부분은 자주 꼬집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날씬한 다리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부기만 빠져도 다리 라인이 살아나는 법. 자주 붓는 체질이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정맥류의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정맥류를 예방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 외에는 소금으로 다리를 마사지하는 것 만으로도 다리의 부기를 뺄 수 있다. 소금 마사지는 삼투압의 원리에 따라 몸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빠져나오게 해 부기를 해소한다.
마지막으로 탄력있는 다리 피부를 위해서 냉수로 샤워를 마무리 한다. 리프팅 효과로 탄력있는 다리 라인을 갖게 해준다.
3. 다리의 피로는 그때그때 푼다.
뭉친 다리는 바로바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때는 마사지보다는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 특히 다리 뒤쪽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동작을 꾸준히 해주면 날씬한 다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 6월, 작년보다 더울 전망
▶ 5월의 '가볼만한 곳' 추천
▶ MBC ‘단비’ 우물파기, 공짜로 떠난다!
▶ 해외여행, 독특한 ‘나라별 주의사항’
▶ ‘커플 자전거’ 여의도 둘레길로 떠난다~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을 드립니다~
▶[이벤트] 한샘에듀, 클릭만 하면 전화 영어 한 달이 공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