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십 위건 애슬레틱이 조원희를 방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조원희는 1-9로 대패한 토트넘 전의 가장 큰 희생자였다. 1-6으로 뒤진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팀이 3골을 더 내줬다”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위건 감독은 남아공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조원희를 내년 1월 풀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시즌 초반 “조원희를 다른 팀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팀 성적이 14위(5승3무8패)에 머물어 선수 장래를 위해서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원희는 지난 시즌 리그 37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 나섰던 것이 유일한 선발 출전이며 올 시즌 역시 수비형 미드필더인 헨리 토마스와 모하메드 디아라에 밀려 아스톤 빌라, 에버튼, 토튼햄전 등 단 3경기 교체투입에 그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스포츠팀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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