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은 13일, 10개 계열사에서 전무 승진자3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적용 시점은 내년 1월 1일부터다.
계열사별로 보면 대유위니아[071460]의 경우 백성식 상무(전 전략기획본부장)를전무로, 최헌정 이사(전 디자인실장)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대유위니아 김석곤 부장(전 유통2사업부)과 이춘도 부장(전 품질경영실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발령했다.
또 대유에이텍[002880]의 박건민 이사(전 재경·영업담당)를 상무로, 전특호 부장(전 경영지원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대유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경영 전략, 영업, 연구개발(R&D), 업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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