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달 30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고 봉사인력 20명을 투입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에 본사가 있는 가스공사 직원들은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큰 피해를 본 상인, 소방 인력 등과 함께 복구 작업을 펼쳤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화재 복구 현장에 인력과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서문시장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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