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190곳에 인력 324명 투입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비상근무 태세를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난달 사전투표소를 포함해전국 1만7천600여 곳의 투표소 및 개표소 시설을 점검했다.
선거일인 13일에는 각 지역 개표소 190곳에 324명의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등 설비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이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투·개표 종합상황실에도 인력을 파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기안전공사는 전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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