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32분 송고한 '동부 상반기 영업익 54억…전년 동기比 69%↑' 제하기사의 첫번째 문장 중 당기순이익 馲억원'을 동부 측 자료 정정에 따라 駉억원'으로 바로 잡습니다.>>동부 상반기 영업익 54억…전년 동기比 69%↑
㈜동부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4억원, 세전이익 531억원, 당기순이익 3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4억원에 비해 69%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1천50억원으로 지난해 1천199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동부는 일부 저수익성 사업 중단 등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비용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세전이익은 매각 차익에 따른 영업외 수익 증가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감소의 영향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해 2천700억원에 달했던 ㈜동부의 순차입금은 현재 300억원 수준으로줄었다.
㈜동부는 핵심사업인 금융IT사업 분야에서 기존 고객과 재계약을 유지하면서 중견 규모의 신규 고객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최근 영림원소프트랩과의 사업협력을 체결하는 등 CSB(Cloud Service Brokerage)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네트워크 및 보안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화웨이와 총판계약을 맺기도 했다.
㈜동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확대, 실적 상승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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