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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도 첨단화 모색…22개 기술협력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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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주조·용접 등 제조업 기초공정을 담당하는뿌리산업을 첨단화·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기업과 수요기업간 기술협력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소성가공업체인 아산 등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뿌리기업·수요기업간 기술협력 협약식'을 했다.

산업부는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총 51개의 기술협력 사업 가운데 평가를 통해 선정한 22개 우수 기술협력사업에 대해 시제품 개발 비용으로 사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도어 샤시 부품의 롤 성형 및 벤딩 공정 기술 개발,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을 통한 온수분배기 등 황동 소재 대체, 플렉시블 전선관용 스트레이트 커넥터 호환형 PC 타입 개발, 굴삭기용 장축 유압실린더 열간단조 기술 개발, 은(Ag)도금 변색 방지 설비 시제품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디자인 개선 효과와 함께 뿌리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향상, 신규시장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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