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저소득층 초·중학생 1천410명에게 신학기 용품과 방한용품을 담은 '드림팩'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장갑, 무릎담요, 바디로션, 에코백, 필기구 등으로 구성된 '드림팩'은 코오롱[002020]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24명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앞서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팩' 제작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임직원에게 저금통을 나눠줬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저소득층과 장애아동 등을 돕는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 임직원 1만754명이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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