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인재를발굴하기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콘테스트'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에 교통신호, 표지판, 보행자, 건널목 등을 인식하며주행하고 주차하는 기능을 설치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겨루는 대회를 대구시와 함께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정부는 24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아 10개 팀을 선발,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팀이 개발해 실제 차량에 적용한 자율주행 기능을 내년 11월 평가해 1등에는 5천만원, 2등에는 2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을 준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공학회의 홈페이지에 24일 공고한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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