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01230]이 철강경기 부진과 환차손 탓에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제강은 3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17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2분기에는 25억원, 작년 3분기에는 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5천335원으로 전 분기보다 6.3%, 작년 동기보다 6.6%가 각각감소했다. 1천273억원의 당기 순손실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철강시황 부진과 3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이 적자요인이라고 설명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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