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22일 스마트 TV 사용자를 위해 SK플래닛과 함께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in)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N스크린이란 한 번 구매한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에서끊김없이 이어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비용을 'N분의 1' 처리하는 것처럼 여러 대의 스마트 기기에서 콘텐츠를 접할수 있도록 한 개념이다.
호핀 애플리케이션으로 TV 프로그램, 영화, 애니메이션 등 2만여 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 TV 고객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가장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호핀을 스마트 TV에서새롭게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 TV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국내에서 매달 170만회 이상 이용된다.
삼성 스마트TV는 유튜브, 푹(pooq), 아리랑 TV 등 900여 개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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