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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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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4년 몽블랑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블랑문화재단은 18일 "박삼구 회장이 오랜 기간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지속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만년필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몽블랑이 1992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는전세계 11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박삼구 회장의 큰형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도 2004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상을 형제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삼구 회장은 순금으로 특별 제작한 몽블랑 만년필과 상금 1만5천 유로(약 2천200만원)를 받는다. 시상식은 6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박 회장은 2005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창업주 때부터 이어져 온 그룹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확대해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운영을 비롯해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 금호음악인상 운영, 명품 고악기 무상 임대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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