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5년째활동 중인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지난 20일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연아 스페셜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생산과정을 둘러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연아의 선수 복귀를 축하하는 동시에 에어컨 성수기를 대비해 정신없이 바쁜 삼성전자 그린시티(광주사업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방문을 기념해 김연아의 친필사인이 담긴 '김연아 스페셜스마트에어컨 Q9000' 3대를 제작,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김연아는 생산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고 모델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좋은 기회였다"며 "대규모 시설에서 Q9000이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광경은 정말 신기했다"고말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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