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6.21

  • 31.09
  • 1.16%
코스닥

834.63

  • 3.82
  • 0.46%
1/2

재계 "남덕우 전 총리는 영원한 현역" 애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재계 "남덕우 전 총리는 영원한 현역" 애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재계는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을 이끈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애도했다.

전경련은 19일 논평을 내고 "고인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우리나라 경제 현대화의 산 증인"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널리 알리려고 노력한 '영원한 현역'"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남 전 총리는 지난 10여년간 전경련 원로자문단의 좌장을 맡아 우리 경제계게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경련은 회고했다.

전경련은 그의 시장경제를 향한 마음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가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무역협회는 남 전 총리가 제18∼20대 회장을 맡아 삼성동 종합무역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코엑스 전시장 등 무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무역입국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장례위원장을 공동으로 맡는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