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점에서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제4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국제개발 경시대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는 '시장재원과 금융수단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모델'을 비롯한 자유 주제로 20개 팀이 지원했다.
'복합금융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 개발모델'을 주제로 한국형 개발금융 모델을 제안한 '청일점팀'(KDI국제정책대학원 서효상 외 3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출입은행은 최우수상에 500만원, 우수상에 300만원, 장려상에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주고, 최우수상 팀에는 EDCF 해외 개발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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