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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히 해외여행하는 한국인, 씀씀이 큰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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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히 해외여행하는 한국인, 씀씀이 큰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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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카드, 한·중·일 해외여행객 성향 비교

    한국·중국·일본의 해외여행객 중 한국인들은가장 자주 떠나고, 중국인들은 가장 많은 여행경비를 지출하며, 일본인들은 먼 곳으로 가장 자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카드는 28일 세계 25개국 1만3천603명의 해외여행객을 상대로 조사한 񟭏비자 글로벌 여행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여행객은 최근 2년간 평균 5차례의 해외여행을떠나 가장 많은 빈도를 기록했다. 글로벌 평균(3회)을 크게 웃돈다.


    한국인 응답자의 90%는 지난 2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인들은 자주 떠나지만 알뜰한 여행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경비로 평균 1천808달러를 사용해 글로벌 평균(2천281달러)보다 적었다.

    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전체 경비를 먼저 설정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소비하려하는 실용주의적 성향이 강했다.


    한국인들은 여행 비용 가운데 46%를 출발하기 전에 지불했고, 이중 75%를 카드로 결제했다.

    반면 중국인들의 평균 여행 경비는 4천780달러로 글로벌 평균의 두 배가 넘었다.


    한국인들과 달리 중국인들은 여행에서 하고자 하는 활동을 먼저 결정하고, 이에따른 비용을 나중에 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36%), 중국(34%)인 여행객이 가까운 일본을 많이 방문한 것과 달리,일본인 여행객은 36%가 미국으로 떠나 장거리 여행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까지 걸린 평균 비행시간도 한국인(6시간), 중국인(8시간)보다 일본인(9시간)이 길었다.

    일본인들의 평균 여행 경비는 3천165달러로 중국인보다 적었다.

    숙박 역시 한국인 여행객의 41%, 중국인 여행객의 62%가 4성급 이상 호텔을선호하는 데 비해 일본인여행객은 49%가 1∼3성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여행 유형별로는 한국인의 패키지여행(47%)과 자유여행(52%) 비율이 비슷한것과 달리 중국인들은 자유여행(65%)을, 일본인들은 패키지여행(77%)을 선호했다.

    중국인들은 특히 자유여행객 중 '나홀로 여행'을 떠나본 경험자의 비율이 46%로 한국인(20%)이나 일본인(17%)보다 월등히 높았다.

    비자코리아 이안 제이미슨 사장은 "한국인 여행객이 알뜰한 준비로 가장 자주떠나는 것이 인상적이고, 글로벌 평균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력도 흥미롭다"며 "앞으로도 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의 동반자로 최대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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