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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하나·김한조 외환은행장 등기임원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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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하나·김한조 외환은행장 등기임원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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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호(54) 하나은행장과 김한조(59) 외환은행장이 23일 정기이사회에서 각각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자동으로 두 은행 합병으로 9월1일 출범할 예정인 통합은행을 이끌 후보군에 들게 됐다.


    통합은행장은 하나·외환은행의 등기임원 가운데 선임된다.

    이날 하나·외환 이사회에서는 두 행장 외에 3~4명이 등기임원에 선임된 것으로알려졌다.


    따라서 통합은행장 자리를 놓고 5~6명이 겨루는 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등기임원은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광식 상임감사위원 등 2명이고, 외환은행 등기임원은 김한조 행장뿐이었다.



    금융권에서는 통합은행장의 후보군을 넓히는 차원에서 여러 명의 등기임원을 선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은 통합은행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때 통합은행명과 등기임원을 보고해야 한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 7일 주주총회를 거쳐 10일쯤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할예정이다.

    통합은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8월 말쯤 결정된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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