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일 "예금보험기금을 확충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서울 다동 예보 본사 사옥에서 연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 사장은 "청년 예보가 제2의 도약을 하려면 기금 역량을 강화해 금융시장의신뢰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금융업권이나 거래자, 상품별 특성을 감안해 세계 최고의 예금보험제도 모델을 만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보는 예금 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취지로 1996년 6월1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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