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27일부터 공무원 대상 '민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수도권(서울), 강원권(춘천), 호남권(광주), 영남권(대구), 충청권(청주), 제주권(제주) 등 6개 권역에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과 제도 및 사업추진 절차, 신규 사업 발굴 요령이 소개된다.
기재부는 민자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민자사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민간투자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년에 3번정도 강의 위주로 진행하던 것을 연간 10회의 토론·실습 교육으로 바꿀 방침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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