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일 보험사 처음으로 퇴직연금가입시 투자 전망이 좋은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자동 조정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플랜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 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매 분기 결정하는 포트폴리오(MP)를 활용해 시장 환경에 맞는 우수한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주식 등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은 최대 40%다.
회사 측은 저금리 추세에 원리금 보장 상품의 금리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투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알맞은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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