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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030원에 근접했던 환율이 하루 만에상승세를 접고 하락 반전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5원 내린 달러당 1,027.45원에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029.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 시작 전 열린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회동은 장 초반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고유의 결정 사항"이라며 한은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으나 시장이 이를 원론적인 내용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정책 기대감에 의존한 역외 세력의 주로로 원·달러환율이 2주간 30원 가까이 올라갔으나 달러당 1,035원에서 고점을 확인한 이후 추가상승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75원 내린 100엔당 1,013.75원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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