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이 재차 시장에 개입했다.
당국은 20일 오후 2시께 달러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달러화매수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환율은 당국의 개입에따라 급반등, 장중 1,028원 가까이 치솟았다.
그러나 개입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원 오른달러당 1,025.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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