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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세 마감…1.9원 내린 1,056.6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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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056.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하락한 달러당 1,056.5원에 개장한 뒤 1,055∼1,058원의좁은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환율 하락은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선호 분위기가 형성되고 안전자산인달러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지수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올해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33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압력이지속됐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수출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0분 현재 전일보다 4.02원 하락한 100엔당 1,017.33원을 기록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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